[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위너 전 멤버 남태현과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들의 분위기를 직감한 성지순례 글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남태현 손담비 사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온라인으로 퍼진 남태현의 콰이 어플 사진을 올린 뒤 ‘콰이영상 커플영상 유출’이라고 적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게시물은 현재 13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지순례’ 글로 탈바꿈 중이다.
한편 남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인 사이 절대 아닙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남태현은 자신의 콰이 어플 계정에 손담비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기에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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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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