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원장 김정배) 문화와종교연구소(소장 강돈구)는 4일 오후 1시 한국학대학원에서 ‘민속학의 전통문화 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역사와 문화의 심층적인 조명을 위한 일환으로 한중연 민속학 30주년을 기념해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속학 30년: 민속학의 전통문화 연구’란 주제로 열린다.

한중연 측은 “연구원의 민속학이 걸어온 여정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향후 올바른 학문방향을 고심하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민속학의 학문적 역할이 무엇인가를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한중연 민속학 30년과 전통문화 연구’ ‘한국문화와 역사 민속학 방법론’ ‘한중연 장서각과 전통문화·민속학·문화콘텐츠’ ‘조선왕실의 관혼상제 연구’ ‘한중연 향토문화전자대전과 민속학’ 등의 제목으로 여러 민속학자들이 발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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