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지난 열린 ‘제11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상을 받은 신창초등학교 학생들 (ucc 일부캡쳐). (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 문제 발굴하고 해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지난 열린 ‘제11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아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신창초등학교가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TV 뉴스 형태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다. 올해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창초등학교(지도교사 이근복) 학생들은‘안전한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학교생활 중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널리 알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UCC를 제작했다. 아울러 안전 song을 만들어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119안전뉴스 UCC 제작을 통해 생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창초등학교는 오는 11월 24일 정부 세종 2청사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