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 시위 현장. (제공: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 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 24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열병합발전소 앞 시위 현장. (제공: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24일 전남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만섭)가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서 나주지역난방공사의 SRF(비닐 등 가연성 물질을 전처리한 고체 연료) 사용 반대 및 100% LNG 사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범시민대책위 100여명은 산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주민 수용성을 재조사할 것과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감사와 사장 해임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같은 날 나주신도산단 내 열병합발전소 앞에서도 주민 70여명이 모여 SRF 사용 반대 규탄 집회를 열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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