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캐터필러, 3M 등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종목의 호조로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80포인트(0.72%) 오른 2만 3441.76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15포인트(0.16%) 상승한 2569.13에, 나스닥 지수는 11.60포인트(0.18%) 오른 6598.4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한때 2만 3485.25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종목인 캐터필러, 3M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나타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건설 및 광산 관련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러는 3분기 매출이 114억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약 24% 증가했다.

3M은 분기 순이익이 14억 3000만 달러(주당 2.33 달러)로 전년도의 13억 3000만 달러(주당 2.15달러)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6개월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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