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새롬 수습기자] 오후 11시 30분 현재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와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경합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 개표율은 11.5%로 안 후보는 5만 8223표, 송 후보는 5만 8845표를 기록했다. 송 후보가 622표 차이로 살짝 앞선 상태다.

송 후보는 11시 20분쯤 202표 차이로 앞서고 있던 안 후보를 따라잡아 앞으로의 승부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천시장 당락은 개표가 완료되는 3일 새벽쯤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상수 후보는 “패배를 인정한다”며 자리를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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