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재선에 성공한 김관용 당선자는 “웅도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지킬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선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이 39.5%에 이른 가운데 김 후보의 득표율은 76.3%로 1위를 차지했다. 득표수는 36만 3082표로 2위와의 득표차는 30만 8518표다.
2위는 민주당 홍의락 후보로 득표율이 11.5%였으며 유성찬 국민참여당 후보는 6.8%, 윤병태 민주노동당 후보는 5.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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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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