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세계적인 인류학 박물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북경중화민족박물원이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차오원 부원장과 공연단 등 15명이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를 방문한 가운데 24일 오후 광주시청 1층 시민숲에서 내몽고자치구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몽고족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가무와 기예를 공연하고 있다.

 

광주시와 駐광주 중국총영사관이 공동 초청한 북경중화민족박물원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로, 북경중화민족박물원이 먼저 광주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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