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강소농 대전에 ‘강소농경영체 생산제품’ 선보인다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 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7)과 연계해 열리는 농촌진흥청 주최 ‘2017 강소농 대전’에 참가해 강소농 경영체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횡성군은 강소농 우수경영체 4개 농가에서 생산한 동충하초 생초, 건초, 비누, 홍삼순액, 더덕순액, 홍삼환, 더덕환, 한과, 백향과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이번 대전에서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서울 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식품업체 바이어들과 대도시 주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식품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횡성군 강소농 경영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해 판매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박경식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사업을 통한 자립경영역량 향상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도시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농심 공유의 자리를 기회 삼아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