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의 활동을 숙의민주주의 모범으로 평가한 데 대해 “법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하며 진행했던 신고리 공론화위원회의 결과 발표를 두고 탈원전 에너지 정책 전환의 큰 방향이라든가 숙의 민주주의 모범이라고 하는 등 정부 여당의 아전인수식 평가에 어안이 벙벙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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