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Korea Sale FESTA’전통시장 가을축제 포스터. (제공: 아산시)ⓒ천지일보(뉴스천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24~31일 온양온천시장에서 2017년 ‘Korea Sale FESTA’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아산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소비 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전국적인 할인행사로 외국인 관광행사, 문화축제 등을 통합한 쇼핑관광축제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시장에서 세일행사, 고객 노래자랑, 대학동아리 공연행사, 온양온천시장 관련 미디어 공모전,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 10~15%의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대학동아리 공연행사와 연계한 고객 노래자랑과 사진·동영상 등 온양온천시장 관련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또 세일페스타 참여 점포에 쿠폰을 비치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해 경품추첨을 한다. 각 점포에서 30% 이상 세일해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들을 접수해 반짝 특가세일을 할 예정이다.

아산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17년 Korea Sale FESTA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참여 상가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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