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후 12경 대전은 유권자들의 투표율 23%를 기록하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장에 출마한 4명의 후보도 각자 주소지 인근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모두 마쳤다.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오전 8시 10분경 서구 만년동 둔천초등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백기영 씨와 함께 투표했고, 민주당 김원웅 후보도 부인 진옥선 씨와 오전 8시 30분경 대덕구 법1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이보다 더 일찍 오전 7시 30분께 부인 이종숙 씨와 함께 중구 태평동 신평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진보신당 김윤기 후보는 가장 늦게 오전 9시 서구 갈마1동 구 충청지방통계청 건물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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