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지난 18일 ‘제25회 클린업데이’를 맞아 안양천 둔치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란 주제로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사회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해 수질정화를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하천 내 쓰레기 및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환경단체·기업체·사회단체 등 400여명 참여
미꾸라지 방류·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8일 ‘제25회 클린업데이’를 맞아 안양천 둔치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란 주제로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사회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해 수질정화를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하천 내 쓰레기 및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도 제거했다.

‘클린안양 한마디’라는 자리를 마련해 환경메시지를 적으면서 깨끗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참여자들의 청결에 대한 인식전환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였다.

1989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클린업데이’는 우리나라는 1993년에 시작했다. 안양시에서도 매년 10월 안양천변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안양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민·관이 한마음 한뜻을 이뤄 안양천이 현재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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