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 결정 관련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는 20일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공사 재개 권고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개월간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제안해주신 공론화위원회의 뜻을 존중한다”며 “정부는 권고안을 토대로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공정하게 공론조사를 진행해주신 공론화위원회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준 시민참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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