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2017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가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으로 소셜미디어 활용이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창원시는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총 5개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 중이다. 특색 있는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단수소식, 재난정보 등의 발 빠른 소식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매주 시에서 일어나는 일, 정보 등을 월요일마다 ‘창원광장 시정뉴스’를 통해 전달하고 ‘구 PD가 간다’, ‘황 작가의 동네 마실’과 같은 브랜디드 영상을 통해 창원시의 맛집, 관광지,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 공식 SNS의 ‘대한민국 SNS 종합대상’ 수상은 시민의 응원이 없었다면 이룩하지 못했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공식 SNS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황진용(왼쪽)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이 2017 대한민국 SNS 종합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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