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강원도 횡성군 섬강 둔치에서 ‘제13회 횡성한우 축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전국 명품축제인 ‘2017 횡성한우 축제’가 19일 오후 7시 강원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막식을 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횡성한우 축제에는 원팔연 횡성한우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한규호 횡성군수, 이대균 횡성군의회 의장과 기관장 및 시민, 관계자 등 약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KBS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지역 상권과의 동반 상생을 위해 축제장은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함께보소’ 라는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과 웹툰 작가 강플의 작품 전시회, 토크 콘서트, 연극 및 버블쇼, 6070추억의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섬강 둔치의 메인 행사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횡성한우를 구입한 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145m 길이의 초대형 셀프 식당이 운영된다.

더불어 300여개의 부스에서는 각종 지역 특산물 직거래와 볼거리, 먹거리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 제13회 횡성한우 축제의 마스코트 남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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