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제2회 광희문 문화마을축제인 ‘광희문 달樂달樂’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광희문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조선시대 대쾌도 전통공연이 열리고 있다.

대쾌도에는 나지막한 언덕과 가마 행렬, 가운데 부분에는 씨름과 택견 등의 놀이 장면과 이를 구경하는 무리, 아래쪽에는 술판 앞을 지나다가 술 생각이 동하는 듯 놀이보다는 잔을 권하는 사람들 등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묘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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