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가 새 경호용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 900를 선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호처 관계자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승용차 3대를 대신할 차량으로 제네시스 3대를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경호용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와 벤츠 S600 가드 등이 있다.

새 경호용 차량은 방탄 기능 등을 장착한 후 올해 말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경호용 차량의 가격은 한 대에 5억 9950만원으로, 청와대는 이번 차량 교체에 총 17억ㄹ 9850만원을 지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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