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전 바리스타학과·제과제빵학과 과정 카페창업 노하우 전수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바리스타학과‧제과제빵학과 과정이 개인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매장관리, 메뉴개발 등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카페업계 트렌드는 베이커리, 디저트, 브런치카페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추세로, 트렌디한 메뉴개발이 필수다.

이에 서연전 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는 인기를 끌 수 있는 카페콘셉트와 카페메뉴를 개발하는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서연전이 위치한 홍대지역은 연남·망원·합정·상수를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카페 밀집지역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인근 카페를 탐방하면서 견문을 많이 넓히고 있다”며 “다양한 카페를 방문하면서 자신의 카페를 창업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소비자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연전 바리스타학과 과정 연계전공으로 함께 이수할 수 있는 제과제빵학과 과정 수업에서는 디저트메뉴를 개발한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메뉴는 소비자 발길을 붙잡기 때문에 카페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수업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호텔조리, 반려동물, 실용음악 계열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직업 및 취업교육 전문학교다.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무자격증 취득, 대회출전, 인턴십 등 대외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