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보는 성경] 짐승과 같은 사람, 짐승보다 못한 사람
[명화로 보는 성경] 짐승과 같은 사람, 짐승보다 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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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길이 평탄치 않음을 인하여 불평하다가 하늘에서 내려온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됐다가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보게 하므로 구원함을 얻게 됐다. 그리고 요단강 동편으로 올라가다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쳐서 파하고 그 땅을 탈취했다.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마주치게 되는 족속이 모압이다. 모압의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인들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수효가 많음을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당황한 발락은 그의 사자를 브돌에 있는 발람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한다. 발람은 이방인으로는 드물게 하나님을 믿는 이방의 술사였다. 모압 장로들이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발람에게로 가서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하지만 발람은 저주하지 않고 오히려 축복하게 된다. 아무리 재물이 좋다하지만 한 번에 넘어갈 하나님의 사자가 어디 있겠는가? 이 후 발락은 더 많은 귀족과 예물을 보내어 저주해 달라고 하지만 발람의 대답은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발락은 발람을 모압으로 모셔 오게 했는데 위 그림은 모압으로 가던 발람에게 생긴 일을 묘사한 것이다. 

①나귀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주인에게로 돌려서 바라보고 있다. ②나귀를 때린 지팡이는 땅에 떨어져 있는데 나귀가 자신의 발을 담벼락에 상하게 했기 때문인데 그 일로 인해 나귀를 세 번 때리게 됐다. ③발람 앞에는 칼을 들고 있는 천사가 서 있는데 나귀의 눈에는 칼을 든 천사가 보였지만 발람의 눈에는 그 천사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미 발람의 눈은 물질에 가리어져 있었다. 물질과 환경이 크게 보인다는 것은 말씀을 보는 눈이 흐려졌기 때문이다. 성경 속 발람의 말로는 본인이 하나님의 말만 대언한다고 하지만 이미 마음은 물질에 가있었고 결국 하나님의 사자를 보지 못하고 짐승만도 못한 인생이 되고 말았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멸망하는 짐승 같다고 했다(시 49:20 참조). 짐승만도 못한 존재가 짐승을 때리고 있으니 나귀도 열 받는 것이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나귀가 말을 다 했겠는가? 그런 일을 당했음에도 발람은 깨닫지 못했고 삯을 위해 어그러진 길로 가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이방여인과 행음하게 했다(유 1:11, 계 2:14). 발람은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했는데, 이 사람은 신약 때 니골라와 같은 사람이며(행 6:5, 계 2:15 참조), 계시록 때도 발람과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선민에게 올무를 놓아 행음하게 하고 우상에게 절하게 하는 일이 있다고 예언하고 있다(계 2:14, 계13:14~17 참조). 성경은 약속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므로 예언이 이루어질 때를 분명히 알고 성경의 참 뜻과 실상을 깨달아 올바로 믿고 우상을 섬기는 자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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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경 2017-10-20 09:33:52
짐승같은 사람들이 많고 자신이 짐승인 것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