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은 자사 슈퍼I청정기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고효율 친환경 청정기로 인정 받아 공기청정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제공: SK매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자사 슈퍼I청정기(모델명 ACL-V16)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고효율 친환경 청정기로 인정 받아 공기청정기 중에서는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카본 트러스트사가 발급하는 인증서로,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확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후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카본 트러스트사는 공기청정기로써는 최초로 진행하는 탄소발자국 인증 수여식을 위해 영국 본사 인증 총괄 임원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K매직 제조 공장을 직접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전 세계적으로 청정기에 대한 탄소 발생량을 관리하는 유일한 회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주력 제품에도 탄소 발자국 인증을 확대해 국내 NO.1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슈퍼I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이 탑재돼 스스로 실내 공기를 측정, 판단, 계획, 작동해 실내 공기를 정화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제품을 조작할 필요가 없으며 매주 실내 오염도를 분석, 공기가 오염됐던 시간을 기억해 알아서 공기를 정화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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