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가 오는 28일부터 안산화정영어마을과 협력해 전문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영어동화읽기 수업 ‘Family Book Party’ 포스터. (제공: 안산시)

영어독서습관·영어활용능력향상 목적
28일부터 원어민강사 진행… 무료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가 오는 28일부터 안산화정영어마을과 협력해 전문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영어동화읽기 수업 ‘Family Book Party’를 진행한다.

‘Family Book Party’는 전문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동화읽기 수업으로 안산시민의 영어독서습관 증진 및 영어활용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2016년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해 아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참여인원을 40가족, 참여횟수를 총 8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Class1과 Class2로 나눠 운영되고 각 Class마다 유아 6∼7세 10가족, 초등1∼2학년 10가족씩 총 4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2회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선정한 영어책 스토리텔링을 한 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후활동 순서며 TPRS(전신반응교수법: 교사의 스토리텔링에 따라 학생들이 신체표현으로 반응해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상호이해적 교수법)로 진행된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 문화강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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