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범계역 광장 롯데백화점 앞에서 개최하는 ‘2017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 포스터. (제공: 안양시)

20개 유망기업 참여 100여명 채용 예정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범계역 광장(롯데백화점 앞)에서 안양 희망UP 채용 한마당 ‘2017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와 성결대, 한국카네기CEO클럽 안양총동문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20개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층 채용기업 15개, 장년층 채용기업 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 참여를 유도하고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용 사진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면담 및 상담을 통해 현장 채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규제개혁 상담을 실시해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구직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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