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국화전시회’ 초대장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김정식)는 천안시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천안시청에서 ‘2017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국화전시회’를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륜작 7점, 현애 15점, 입국 100점, 분재국 80점, 일간국 100점, 화단국 1000점, 형상작 6점 외 다양한 조형물 등 1300여점의 국화를 전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학생들과 일반인에게도 참관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토·일요일에도 연다.

전시에서는 천안제일고 국화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화분심기 무료 체험전을 운영하는 행사가 진행돼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로 탄생했으며 학생들의 자신감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과 전공 분야에 대한 직업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