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알프스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알프스어린이집 대상… 2년 연속 전국 1위의 성적 거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18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알프스어린이집과 송원초등학교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학교 18개 팀과 유치원 1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알프스어린이집은 양진숙 교사의 지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활기찬 율동을 선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를 대표해 참가한 지역 팀이 2년 연속 전국대회에 수상하며 광주소방의 자부심을 높였다”며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안전을 배워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8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해맑은 모습으로 기념촬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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