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7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제공: 한수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7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80대를 전달했다.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수원이 6년째 시행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과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80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25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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