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검찰이 맥도날드 서울사무소와 맥도날드의 원자재 납품업체, 유통업체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18일 진행했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며 한국맥도날드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이날 오전부터 이 4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햄버거를 먹은 후 상해를 당했다며 한국맥도날드를 고소한 피해 아동은 지금까지 5명이고, 검찰에 접수된 고소 건수는 4건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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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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