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유능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스쿨에서 지난 13일 드론의 개발, 프로그래밍 등 드론 산업 및 관련분야 취업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스쿨 스마트개발, 드론․로봇학과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협력관계에 있는 드론 개발 업체 관계자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강의실에서 열린 특강 첫 시간에서는 드론의 종류 및 특성, 프로그램 개발 시 주의사항, 상용되는 드론의 시장성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학교 관계자는 “특강 시간이 다 할 때까지 질문이 쏟아지며 학생들의 열의와 드론의 인기를 대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강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드론을 직접 날리고 프로그래밍 수정/추가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실제 드론을 날려보고 프로그래밍을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드론의 개념 및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수업으로 이뤄졌다.
학교 관계자는 “실무적인 내용의 수업과 그 외 장치들, 예를 들어 해외취업을 위한 외국어 능력의 향상, 박람회 및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실전으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학교 커리큘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스쿨은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변화하는 미래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다양한 IT업계에 졸업생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스쿨은 현재 학교 홈페이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