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선생님’ 황치훈, 11년 뇌출혈 투병 끝 별세… 그는 누구? (출처: KBS2)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호랑이 선생님’으로 알려진 배우 황치훈이 별세했다. 향년 46세.

황치훈은 지난 16일 뇌출혈로 11년간 투병생활을 하던 중 끝내 눈을 감았다.

황치훈은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해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89년에는 앨범 ‘추억 속의 그대’를 내고 가수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나 2005년부터 외제차 판매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다. 빈소는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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