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난지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에 은총부자가 달리기에 참가하고 하고 있다.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5일 한강 난지공원 일대에서 10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참가비 전액을 어린이재활병원 치료비등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고 마포구청·푸르메재단이 후원하며 대회 홍보대사인 은총부자·가수 션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송인 이성미씨는 2년째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았다.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매년 선수로 참가해 그 뜻을 함께 하고 있으며 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지역공동체안의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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