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해동한마당 포스터. (제공: 담양군문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담양읍 해동주조장 일원에서 오는 21일 ‘담양 해동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17일 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억의 7080’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 통기타 라이브 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어린이들을 위한 파랑새 인형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나무공예와 수채화 작품 전시,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민이 운영하는 추억의 주전부리 음식부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가 주관하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 문인협회, 국악협회가 협력하고 담양공예인협회,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담양군오방협동조합, 담양여성합창단, 수채화협회, 담양광광술래보존회, ㈔우도농악담양보존회 등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생태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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