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오른쪽)과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 (제공: 덕성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덕성여대(총장 이원복)와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는 16일 덕성여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마약류 등 폐해를 예방하고 마약류 정책 연구를 선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마약류 관련 연구지식·정보·자료 공유 인적 교류 캠페인 및 연구 실습 공동 추진 마약류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제시 마약류 예방 및 중독 치료·재활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은 “양 기관의 인적 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해 마약류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 대국민 마약류 퇴치 홍보 활동, 마약류 등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사업,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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