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해양경찰청 8층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과 ‘생명존중 대상 시상사업’ 업무 협약 체결 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종서 이사장, 해양경찰청 박경민 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생명보험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17일 해양경찰청 8층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과 ‘생명존중 대상 시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대상 시상사업은 재단이 지향하는 생애보장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 공동체 및 타인의 생명을 위하여 헌신한 경찰, 소방, 해양경찰 공무원 및 일반인을 발굴·지원하여 사회 공의와 생명존중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행위 제지, 해난사고와 재해발생 예방과 구조 활동 등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해양경찰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해 이들의 숭고한 생명존중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 분들의 숭고한 생명존중정신을 우리 사회가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지키고자 했던 귀중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역에 확산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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