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 베이커리 문 닫나… 악플러 고소 심경 글 “언어폭력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 사업이 순탄하지 않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민아는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다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따.

다음은 조민아의 글 전문이다.

조민아 아뜰리에 고소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 올립니다.

고객분들의 의견은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불편하셨던 부분들은 개선해가고, 족했던 부분들은 발전해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 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많은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들, 좋은 모습들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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