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 상품성 강화한 ‘2018년형 G8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네시스 G80 2018년형이다.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뉴스천지)

3.3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 신설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 상품성 강화한 ‘2018년형 G8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년형 G80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와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 및 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 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휠 ▲전용 스티어링 췰 ▲메탈 페달 등으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3.3 모델에 FULL LED 헤드램프와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으로 고급감을 더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주행 지원 기술로는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의 기능 중 핵심 안전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와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를 3.3 모델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3.8 모델 및 3.3T(스포츠) 모델에는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전체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했다.

2018년형 G80의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럭셔리 488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50만원 ▲프레스티지 586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390만원 ▲파이니스트 7190만원, 3.3T(스포츠) 모델이 ▲68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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