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14일 아침 기온이 낮은 탓에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였지만, 이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이었다.

이날 서울 하늘공원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하늘공원에서는 지난 13일 서울 억새 축제를 개최, 오후 10시까지 이곳을 개방하고 있다. 서울 억새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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