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4일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열린 평화로 2017 기념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시베리아를 넘어 프랑크푸르트까지 가는 날이 머지않았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현재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다. 하지만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 민간단체가 함께 한다면 이뤄진다. 함께 꾸는 꿈은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통일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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