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기사 연합회 회원들이 14일 불우이웃 6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의료기사 연합회(회장 전은주)가 14일 연탄·쌀 배달 봉사로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50여명은 연탄 3000장, 쌀 20kg 6포를 천안시가 추천한 기초생활수급 6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했다.

전은주 의료기사 연합회장은 “연합회는 매년 10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과 봉사의 정신을 키우고 있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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