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WCC반대운동연대(위원장 송춘길 목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한빛광장에서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교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다.

WCC반대운동연대는 대회의 취지에 대해 “교회개혁 500주년과 WCC반대운동이 4주년을 맞이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교회(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먼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인본주의 정신에서 비롯된 포용·혼합주의를 회개하고 몰아내야 한다”며 WCC와 WCC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합교단을 비롯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경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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