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린 ‘2017 강동 멍때리기 대회’ 1등 수상자인 이은지(참가번호 31번)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은행업무로 바쁜 일상 보내고 있다. 업무가 4시면 끝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며 “업무량이 많아 매일 밤에 퇴근하는 일상이 반복되던 가운데 뇌를 좀 쉬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됐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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