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목 코리아텍 교수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최순목 교수(48)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최근 등재됐다.

미국 뉴저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서 해마다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학자와 연구자들을 인명사전에 싣고 있다.

최순목 교수는 최근 ‘그래핀 나노볼 대량생산 원스텝 공정’ 개발에 관한 논문이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 저널에 게재가 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에너지신소재 분야에 관한 120편 이상의 SCI(E) 저널을 포함한 1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국제학회활동으로는 국제재료학회(MRS), 미국세라믹학회(A.Cer.S.), 국제열전학회(ITS)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논문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삼성전기, 펜실베니아주립대학, 한국세라믹기술원을 거쳐 현재 코리아텍까지 다양한 산·학·연 연구직에 재직하는 동안 ‘압전 발전소재’와 ‘열전 발전소재’ ‘고온연료전지 소재’ 등 에너지신소재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최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Ph.D.)를 취득했으며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Post. Doc. 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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