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했다.

13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한 교육은 안병호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국향대전 작품 및 전시 프로그램 소개, 축제 운영설명,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병호 군수는 “매년 개최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이번 축제도 관광객들에게 웃는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친절은 습관이다’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조해숙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명품축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찾아오는 모든 분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은 총 1415명의 자원봉사자가 18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질서유지, 홍보 안내,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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