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초 학생, 천안시의회서 모의의회 체험
봉명초 학생, 천안시의회서 모의의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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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봉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3일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모의의회를 열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지방의회의 기능·역할 배우는 시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조례안 가결을 통해 혁신적인 보행자우선 교통환경조성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생명권과 안전권을 무엇보다도 우선시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남 천안시 봉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44명이 13일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모의의회를 열고 ‘보행자 우선 교통 환경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모의의회에서는 의사 절차에 따라 의사보고, 제안 설명, 상정된 안건에 대한 토론·의결 등 실제 의사 진행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천안시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보행자 우선 교통환경조성사업 추진 조례안’을 열띤 토론 끝에 원안 가결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학습의 장을 펼쳤다.

모의의회에 참가한 이한나 학생은 “의장 역할을 직접 해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보람 있었다”면서 “모의의회에 참가해 시의회의 역할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인치견 총무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지방자치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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