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한산성에서 내려다본 풍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7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8도, 광주 10도, 제주 16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2.5m, 남해에서 0.5~3m로 예상된다. 동해에서는 1~4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부는 가운데 체감 온도까지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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