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첫 방영되는 KBS 2TV 새 금토 드라마 ‘고백부부’. 19금 웹툰 ‘한번 더 해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출처: KBS 2TV)

[천지일보= 박혜옥 기자] 장나라와 손호준 주연의 드라마 ‘고백부부’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첫 방영되는 KBS 2TV 새 금토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장나라와 손호준은 38살 동갑내기 부부로 출현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백부부는 타임슬립(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고가는 시간 여행) 드라마로 30대 부부가 이혼의 위기를 겪다 꽃다운 스무 살로 돌아간다는 설정 아래 이야기를 풀어간다.

극중 장나라(마진주)와 손호준(최반도)은 육아와 생계에 지쳐 갈등을 겪는 권태기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고백부부는 19금 웹툰 ‘한번 더 해요’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마음의 소리’의 하병훈 PD가 다시금 웹툰 원작 드라마의 연출을 맡았다.

고백부부가 화제를 모으면서 원작인 19금 웹툰 ‘한번 더 해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12일 ‘고백부부’ 제작 발표회에서 장나라는 “작품에 들어갈 때 원작은 다 찾아보는 편인데 ‘한번 더 해요’도 봤다. 소재는 재밌는데 19금 웹툰이라 좀 야하더라”라며 원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백부부’는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오는 13일 오후 11시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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