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안산천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설치한 분수대 야경모습. (제공: 안산시)

7억투입 시설물 보완·분수대 설치로
계절마다 볼거리·물놀이 장소 제공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안산천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예산 7억원을 들여 시설물 보완과 분수대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안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후 주민들이 진입계단, 자전거 경사로, 징검다리 설치 등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주민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주민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안산천 월피동 한양1차 아파트 앞 하천 내에 바닥분수 1개소와 하천분수 1개소를 설치해 안산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하천 수변구역 내 경관 및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심 속 생태학습 체험장과 휴식공간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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