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KBS 2TV에서 방영된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방송 화면. 류화영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출처: KBS 2TV)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매드독’에서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며 열연을 펼친 류화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KBS 2TV에서 방영된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첫 회에서 류화영(장하리 분)은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의 보험 조사원으로, 섹시한 검은 원피스를 입고 병원에 위장 잠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류화영은 보험사기를 행각을 벌이는 병원에 환자로 위장 잠입해 의사에게서 증거를 포착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류화영은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포털사이트 검색 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10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딘 류화영이 검색어에 오르자 류화영을 둘러싼 이른바 ‘갑질·왕따’ 논란이 다시금 기사화 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류화영의 연기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연기를 펼친 류화영에 앞으로의 연기활동을 기대하는 시청자들과 지난 인성문제 논란과 함께 그의 연기력을 냉혹하게 평가하는 시청자들로 크게 갈리고 있다.

한편 ‘매드독’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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