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월드 뷰티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뷰티보건학과가 오는 14일 KBS 아레나홀에서 ‘2017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뷰티 콘테스트는 남서울대학교와 남예종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디이노 자크데샹쥬, ㈜닥터하스킨, ㈜에포코리아, MIDANG, ㈜한올-천혜사, 스칼렛, ㈜한국다카라벨몬트/털업왁싱, ㈜비디코리아, 상아코스메틱, ㈜아트코스, ㈜카렌뷰티, 메이크업 매직, 홀리데이 코리아, IECG CHINA, 지온에듀에서 후원한다.

‘행복한 공유와 나눔! 세계 뷰티아티스들의 축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미용인들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지에서 외국선수들도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종목은 헤어디자인, 두피관리,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반영구, 손눈썹 등 7개 부문이다.

외국인 수상자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남서울대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할 수 있는 6개월 수강권과 기숙사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국내 수상자는 남서울대 외국어교육원 수강권(200만원) 또는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게 되며 뷰티관련 도구와 기계 화장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2017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 이사장 이윤석 박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미용인들은 물론 세계 미용인들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K-뷰티를 알리고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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