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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예비 타이어 관리도 철저히
뉴스천지  |  newscj@newscj.com
2017.10.11 1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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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품질연합 김종훈 대표

   
 

자동차 타이어는 자동차의 하중을 지탱하고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해줄 뿐 아니라 구동력과 제동력을 노면에 전달하는 등 승차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용품으로 올바른 사용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관련 교통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타이어는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고무와 코드가 분리되는 등 타이어 파열을 일으킬 수 있고, 마모한계를 초과한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길어져 미끄러지거나 이물질에 찔렸을 때 파열되기 쉽고 비가 올 때는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공기압이 현저하게 낮아 졌거나 펑크로 인하여 타이어를 수리하거나 교체를 하는 경우 뒤 트렁크에 내 차의 예비 타이어는 어떤 종류가 들어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스페어 타이어, 템퍼러리 타이어(임시 타이어), 타이어 리페어 킷(임시 수리장치) 등 다양하다.

요즘 차량에는 차체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연비향상을 위해 리페어 킷을 많이 사용한다. 과거 차량에는 자동차 공장에서 출고할 당시의 타이어와 크기 중량이 동일하여 펑크가 나더라도 교체를 하고서 운행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임시 타이어는 처음 장착한 타이어에 비해 중량과 부피 즉 크기가 작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내구 성능이나 주행 성능이 떨어져 장거리 및 고속 주행을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비상시에만 사용해야 한다. 임시 타이어 장착 후에는 최고 속도 80㎞/h 이하로 운행해야 하고 가까운 타이어 대리점이나 정비업소에서 수리를 받은 후 당초 장착된 타이어를 끼우든가 상태에 따라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해야 한다.

요즘 출고하는 차량에는 대부분 타이어 임시 수리 장치가 트렁크에 있다. 임시 수리 장치는 못이나 날카로운 물체로 인해 트레드 부분 펑크로 타이어 공기압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는 장치다. 심한 펑크나 타이어 측면 부분(사이드 월 부분)의 펑크에는 완전히 봉합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다. 타이어 임시 수리 장치의 실런트(봉합제)는 한 병 당 한 개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만약 두 개 이상의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때는 출장 정비나 견인을 해야 한다.

임시 수리 장치는 모터의 압력으로 공기압을 맞춘 후 실런트를 주입하고 운행을 하게 되면 진동에 의해 펑크 난 부분을 때워 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 역시 봉합 후 최고 시속 80㎞ 이내로 운행 후 정비업소에서 점검하고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한다. 특히 임시 수리 장치는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 평소 안전을 염두에 두고 설명서를 읽고 숙지해 둔다면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TPMS)은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운행하다가 전복사고가 발생하면서 미국에서 2007년 9월 1일 이후 판매 차량에 의무화하도록 적용했다. 우리나라도 TPMS를 2013년부터 승용차 등에 장착하도록 의무 적용하다가 2015년 1월 1일부터는 출고되는 모든 새 차들은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됐다.

공기압 감지 시스템은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다. 공기압이 낮을 경우 계기판에 저압 타이어 경고등과 저압 타이어 위치 표시등이 켜지게 된다. 경고등이 켜지면 즉시 속도를 낮추고 가까운 정비업소를 찾아가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여야 한다. 설마 하면서 이를 무시하고 운행할 경우 타이어 손상은 물론 타이어휠까지 파손되면 많은 수리비용이 나오게 된다. 심한 경우 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자동차 안전 운행에 관심을 갖고 항상 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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