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나 이세창, 달달한 데이트 사진 공개 (출처: 정하나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세창과 예비신부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정하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신랑 이세창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포즈를 취했다. 정하나는 “이세창 오라버니가 서커스쑈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하시면서 공연같이 하는 분들에게 화장품 100만원어치 협찬해주셨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하나는 “타도 이세창! 세창 오빠에게 골프를 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세창과 정하나는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이세창은 과거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 계획과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이세창은 “예비 신부에게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세창이 당시 한 프로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세창은 관객들 앞에서 “3분만 시간을 뺐겠다. 오늘 청혼을 하려고 한다”고 양해를 구한 후 정하나에게 ”열심히 사랑할 테니까 지켜봐 주고,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